강아지의 혈변은 괜찮나요? 강아지의 검은 똥을 확인해보세요 (가양동동물병원)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프리카동물의료센터입니다.

” 개가 혈변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홍색 피의 충격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멘탈붕괴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건강하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장의 염증일 수 있습니다.

물론 혈변이 식욕부진이나 설사, 구토를 동반한다면 다양한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의 경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혈변의 원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강아지의 혈변이란 무엇입니까? 식욕이 떨어지거나 기력이 저하되는 것과는 달리 강아지의 혈변은 한눈에 알 수 있는 증상이라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가시는 보호자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인으로는 변비, 위장염, 대장염, 감염, 종양, 독성 물질 등이 있습니다.

장난감을 삼키는 등 긴급도가 높은 경우도 많지만, 지켜봐도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위장염 : 음식의 변화, 새로운 음식 섭취 등 대장염 : 스트레스 등 감염 :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이물질 섭취 : 독성물질이나 장난감 등 변비 : 장폐색이나 치질 등 딱딱한 변 등 간질환, 신장질환, 췌장염, 자가면역질환, 호르몬 이상, 종양, 음식 알레르기, 혈액응고 이상

그렇다면 긴급성이 높은 혈변은 어떤 종류일까요? 먼저 혈변이라고 하면 적혈구를 떠올리실 수도 있지만, 검은 피가 섞인 혈변도 있습니다.

선홍색 혈액의 경우 대장부터 직장, 항문까지 하부 소화관에서 발생합니다.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이 비어 있으면 선홍색의 피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욱 충격적인 장면일 수도 있지만, 일시적인 염증이나 항문이 찢어지는 등 선홍색 혈변이 나타나는 등 비교적 무해한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빨간색입니다.

반면, 피가 검게 변하고, 대변도 검다면 위에서부터 소장까지 상부소화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은색은 혈액에 포함된 헤모글로빈이 소화액에 의해 변색된 결과입니다.

빨간색이 아니라서 보호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붉은색 변보다 검은색 변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검은색 변은 질병보다는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병원으로 가세요!
혈변과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긴급도가 높으니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식욕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않는다 ● 기운이 없고 처진다 ● 혀와 잇몸이 창백하다● 구토● 호흡이 빠르다● 피가 뚝뚝 떨어지고 멈추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어린 개나 노령견의 경우 상태가 빨리 악화되며, 원인에 따라 급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태를 보기보다 혈변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물질 섭취를 목격한 경우, 이물질 섭취 당시 긴급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혈변이나 기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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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혈변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충격적인 장면에 비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긴급성이 높은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변 ​​상태, 행동, 외모의 변화를 침착하게 관찰하십시오. 상황을 잘 확인하고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