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미리보기+리뷰) 연기력으로 잘 준비된 테이블, 캐스팅 조합이 미쳤다

영화 리뷰 + 미리보기가 있습니다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76회 칸 영화제에 비경쟁 영화로 초대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 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영화입니다.

김지운 X 송강호의 조합이라면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사회와 쇼케이스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거미줄 쇼케이스/시사회는 평일 이른 시간에 진행되었고 거미줄 상영에 이어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배우들이었습니다.

리스트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나요? 쇼케이스에 참석하면서 받은 기념품입니다.

술, 잔, 성냥, 슬로건,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술과 성냥, 신성영화에 대해 잘 몰랐지만, 본편을 보고 나서는 기념품 하나에도 많은 생각을 쏟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장 의자에 앉은 김열 감독의 뒷모습이 인상에 남았기에 이 선물은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정리할 때 별도로 쇼케이스합니다.

윙크 ▼아래는 스포일러 없는 리뷰+영화 리뷰입니다.

▼예술과 꿈이 검열되던 시대에 “엔딩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이틀이면 완성!
”을 외치며 영화 이 한 구절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은 는 감독을 주인공으로 하고, 촬영 현장을 그대로 담아낸 영화이기 때문에 기존 작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속에 영화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 편이 아닌 두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가 보는 것과 그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장면을 포착한 영화는 컬러 톤으로 표현하고, 그들이 촬영하는 영화는 흑백으로 표현하여 다채로운 느낌을 줍니다.

이런 연출에 장르의 재미가 녹아들어 있고, 무엇보다 그 시기의 영화적 톤이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매력적인 그림으로 여겨집니다.

새로운 촬영을 하면서 생기는 수많은 난관들이 김열 감독을 뒤흔들고, 그가 난관을 극복하거나 촬영을 계속하기 위해 겪는 고군분투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어 132분의 러닝타임이 꽤 빨리 지나갑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새로운 영화를 완성해내는 김열 감독이 오늘날 우리 세대가 이야기하는 중년의 말과 비슷해서 어떤 사람에게는 격려의 원천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만들었어야 했을지 궁금했지만, 단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무모하게 달려가는 그의 열정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앙상블 영화의 정점, 잘 준비된 연기력. 김지운 감독의 연출에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등의 배우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분주한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만드는 연기력은 이미 준비된 상태다.

1970년대 특유의 대사 톤과 연출, 스릴러적 감각이 배우들의 연기와 딕션을 통해 전해진다.

연기할 때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도 숨길 수 없는 내면의 감정과 비밀을 담아, 단순히 영화 세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인상을 받았다.

영화의 안과 ​​밖을 아우르는 어떤 메시지를 발견하면, 영화가 재밌는 영화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

이 영화의 중추신경(lol)은 물론 배우 오정세다.

진지한 연기도 잘하지만, “이런 연기도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포인트도 많다.

시사회가 열리는 극장에서 모두가 함께 웃는 경험을 한 지 오래 됐고, 그 순간의 상당수가 배우 오정세였다.

최근 묵직한 연기를 많이 보여준 배우 송강호는 믿고 웃을 수 있는 배우(lol)다.

그래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무거운 영화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매우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생각보다 코미디 영화입니다.

재밌는 사람이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약간씩 미쳐 있습니다.

미친 영화를 만들려면 이 사람들이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바뀐 엔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새로운 여성의 등장!
엔딩만 바꿔서 정말 걸작이 될 수 있을까요? 예고편만 봐서는 어떤 엔딩으로 이어질지, 어떤 스토리일지, 왜 검열에 대한 이야기인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본편을 본 사람만이 영화의 엔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임수정, 박정수, 정수정 세 배우가 극중극에서 엄청나게 활약한다는 것입니다.

작품 자체 외에도 미도 역의 전여빈과 백회장 역의 장영남이라는 여배우의 존재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 새로운 여성이라 불릴 만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연기가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무대인사때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자면 9월과 10월에 개봉하는 영화가 너무 많습니다.

추석연휴에 볼 영화가 너무 많아서 큰 축복입니다.

9월 27일 개봉일만 기다려도 설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연휴에 볼 수 있는 영화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음이 터질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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