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환절기, 가축의 면역력을 지키는 건강관리 방법!

▲ 일교차가 크고,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환절기이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요즘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계속 큰데요!
가축의 면역력이 약화되고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 세균감염으로 인해 호흡기나 소화기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가축의 건강관리 방법은 물론 어린 동물의 관리방법까지 알려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환절기 ‘한우’ 건강관리는 이렇게!

▲ 한우 미네랄 블록사료

여름에는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며, 사료 변질 위험으로 소량씩 자주 급여할 경우, 날씨가 선선해진 지금 감소된 사료량을 회복하여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십시오. 먹이와 깨끗한 물. 필요에 따라 미네랄을 보충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려면 축사 내부와 외부의 온도를 고려하고 바람막이 등을 이용해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 깨끗한 물탱크 관리(좌), 축산농장 소독(우) 축산 환경이 열악하면 질병 전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외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며, 암모니아가스, 먼지, 수분을 하나로 묶어 보관해야 한다.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통해 보관하십시오. 제발 머물지 마세요.

환절기 ‘송아지’ 건강 관리하는 방법

▲ 어미 소와 송아지 갓 태어난 송아지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분만 후 즉시 30~40분 이내에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체온을 유지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경우 설사나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하여 질병 저항력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 백신을 접종하는 방법은 분만 전 어미에게 접종하는 방법과 분만 직후 갓 태어난 송아지에 접종하는 방법이 있다.

송아지 설사증은 크게 분변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성 설사’와 부적절한 사료 섭취 및 사료 관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비감염성 설사’로 구분됩니다.

설사가 발생하면 대변에 수분의 양이 증가하고 배변 횟수와 빈도가 증가합니다.

송아지의 호흡기 질환. 송아지 콧대가 건조해지고 처음에는 투명한 콧물이 나오다가 증상이 진행되면서 점액 같은 점액이 흘러나온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에 충혈이 생기고 눈물이 많이 흘립니다.

단일 감염보다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환절기 ‘돼지’ 건강관리는 이렇게!
▲ 환절기 어미돼지 관리 환절기에는 돼지우리 내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물을 뿌려 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공기 중의 세균수가 증가하고, 습도가 너무 낮으면 돼지의 호흡기가 건조해져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습도를 50~50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세요. 70%. ▲ 돼지집을 깨끗하게 유지해주세요. 돼지사내 돼지수를 적정수로 유지하고, 군집사육을 피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합니다.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낮으므로 축사 내외의 온습도를 고려하여 환기에 주의하십시오. 환절기 ‘자돈’의 건강관리 방법 ▲ 이유자돈이 사료를 먹는 모습. 자돈은 특히 이런 날씨에 취약하므로 히트건이나 단열재 등 온도 관리 장치를 사용하여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십시오. 적절한 사육 온도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출생 후 1주일까지는 30~35℃, 1주일 이후에는 27~28℃, 이유기에는 22~25℃, 비육기에는 15~20℃를 유지한다.

– 환절기 ‘치킨’ 건강 관리는 이렇게!
▲ 닭장 전경 성장단계와 사육환경에 적합한 내부 온도와 습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환기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크거나 날씨 변화가 급격하게 변하는 날에는 제어가 쉽지 않으니, 집 내부의 센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 공기가 직접 닿으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수 있으니 커튼을 닫아 유입을 막고, 온도가 적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자마자 히터가 작동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해 보세요. 낮에는 충분한 환기를 시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적정 온도와 습도(60~70%)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적정 사육온도는 1주령 31~35℃, 2주령 27~30℃, 3주령 23~26℃, 4주령 20~22℃를 유지해야 한다.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환절기에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닭장 주변을 철저히 소독 및 방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육시설로 이동할 준비가 되면 닭장을 소독합니다.

케이지 문을 닫고 온도 35℃, 습도 65~70%에서 훈증소독한다.

24시간 동안 케이지를 닫아두고 12~24시간 동안 환기시킨 후 이동하세요. 배송 후에는 반드시 세척하여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합니다.

적절한 약품에 충분히 담근 후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더 보기 환절기 ‘병아리’의 건강 관리 방법 ▲사료를 먹는 2주령 육계 저온에서 사육하면 스스로 체온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이 크게 감소한다.

체중 균일성 및 뭉침으로 인해 눌려 죽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뭉침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잘 관찰하시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주세요. 건조한 날에는 내부 습도가 낮아져 탈수증이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습기나 미스트 분사기를 이용해 조절해주세요. – 환절기 ‘말’ 건강관리는 이렇게!
▲ 기생충 방제 말은 계절에 따라 번식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계절인 4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됩니다.

고품질의 풍부한 풀을 먹이고 방목하면 수태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등을 과다하게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예방접종 :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기침, 콧물, 호흡곤란, 움직임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수의사의 진료나 처방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1~2일간 치료를 계속하면서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되지 않는지 관찰한다.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견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축사의 온도를 조절하여 체온을 유지해 주세요. 더 보기 환절기 ‘망아지’의 건강관리 방법 ▲ 모유수유 중인 망아지 봄에 태어난 망아지는 여름 동안 어미 곁에 머물다가 가을이 되면 본격적으로 젖을 떼기 시작합니다.

이때 우유를 통해 흡수되는 면역항체가 감소하게 되고, 이유식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섭취하는 음식량이 줄어들어 영양실조가 발생하게 됩니다!
젖을 뗀 망아지에게 고에너지 사료와 고품질의 풀사료를 공급하고, 체내 및 체외 기생충을 공급합니다.

구출하시고 감염을 예방해주세요. ▲ 계절이 바뀌면서 면역력도 떨어진다.

올바른 관리로 가축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환절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의 면역력도 약해지는 시기이다.

가축들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기, 위생관리, 영양공급 등을 점검하여 잘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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