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출 소득이 없어도 무서류로 가능합니다

주부대출 소득이 없어도 무서류로 가능합니다가정의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의 경우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많다보니 목돈이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난처할 수밖에 없는데요. 직접적인 소득이 있는 직장인보다 불리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지만 대출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왕이면 낮은 금리로 받기 위해 1금융권 위주로 살펴봤지만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 부결이 나기 일수였는데요. 하지만 2금융권 위주로 아랑보니 주부대출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기에 제가 확인한 조건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배우자의 소득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생활비가 늘다보니 걱정이 컸습니다.

더욱이 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시기에 역전세로 배우자가 영끌까지 해야 했는데요. 가능하다고 하는 곳에서 전부 빌렸지만 그럼에도 전세금을 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한도를 일으켜야 했습니다.

다만 신용점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소득증빙이 안 되다 보니 1금융권에서는 퇴짜를 놓기 일수였는데요. 소득과 무관한 담보대출도 있었지만 이미 나오는대로 사용한 상태였기 때문에 신용 방식은 주부대출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1금융권의 경우 3개월 이상의 근무 일수를 채워야 했고 4대 보험 서류도 요구하고 있었지만 2금융은 소득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무서류로도 가능했기 때문에 심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기혼자로 법적 배우자가 있어야 했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주부 상품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혼인신고를 한 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신혼이라면 이부분을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참고로 주부대출 역시 소득을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했는데요. 완전한 무직 조건으로는 한도가 고작 50만 원에서 많아야 300만 원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몇 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증액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요건을 충족시키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1년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심사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평소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혜택을 보기 위해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조건으로 바로 심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업주부의 경우 본인명의가 아닌 배우자명의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 카드 내역을 토대로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가입 중인 보험을 토대로 추정소득을 잡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매달 10만 원 이상의 종합보험료를 내고 있고 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그 자체로도 상환능력이 있다고 보기에 이를 통해 한도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1금융권은 주부의 입장에서 충족시킬 수 없는 요건이 많았지만 2금융권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었던 것이죠.

정리하자면 법적 기혼자가 대상이 되며 보험이나 신용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신용점수가 극히 낮은 것이 아니라면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도를 알아봤을 때 많게는 5,000만 원까지 나오는 곳이 있었는데 신용점수에 따른 차등 적용 방식이라 관리에 따라 금리까지 낮출 수 있었는데요. 중저신용자라면 승인을 받더라도 한도가 줄고 금리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주부대출 금리는 최저 7%부터 시작해서 10% 초반대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우대 조건으로 가능한 곳에서 신청한다면 한 자릿수대로 적용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 높게 적용되는건 아닐지 우려했지만 2금융이라고 해서 모든 곳이 법정최고 수준으로 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용상 큰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합리적인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었죠. 다만 금융사에 따라 내부 심사 기준이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는 곳을 찾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주부대출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인 곳이 많았지만 예외적으로 만기 일시를 지원하는 곳도 있었는데요. 다만 신용점수가 높아야 했기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자와 원금을 분할하여 변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상환 기간이 5~7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서 월 변제액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는데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큰 고민없이 결정하였습니다.

주부대출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차량담보나 무설정 아파트론을 알아보는 게 좋았는데요. 부결이 난다면 이용하려고 했던 것들인데 두 상품 모두 한도가 높게 나오는 조건이었습니다.

이중 차량담보는 주부나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차량 상태와 판매가에 따라 1억 원까지 한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무설정 아파트론의 경우 담보 설정을 하지 않고 자가 소유자라는 사실만 보고 1억 원의 자금을 당일 송금받을 수 있었느네요. 앞전에 1금융권에서 선순위 주담대를 받은 상태였기에 추가 진행을 위해 알아본 것입니다.

주부는 소득증빙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범위를 넓여 여러 금융사의 조건을 살펴보면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중 유리한 곳을 찾아 신청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담당자에게 자문을 구했는데요. 주부대출 가조회를 통해 현재 상황에 맞는 한도와 금리를 미리 체크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곧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가상조회로 적합한 금융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